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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씨앗] 라온하제

작성자 : 작성일 : 2020.08.19 조회수 : 481

◎공익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 

 저희 '라온하제'는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비사회복지사로서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이번 공익활동 '씨앗' 사업에 참여하여 지역사회복지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며 이러한 경험들은 미래에 훌륭한 사회복지사가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씨앗' 사업을 통해 직접 프로그램을 구성해보고 그에 따른 예산을 편성해보면서 사회복지의 실무경험을 해보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 '라온하제'는 노인복지에 공통적인 관심을 가지고 모이게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인구의 고령화로 노인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동시에핵가족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전체 독거노인 숫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시대의 변화에 맞춰 복지정책도 발전하고 있지만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힘들게 생활하고 계시는 노인들이 많습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가정에 혼자 계시는 노인들의 고독과 우울은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저희 '라온하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들이 가지고 있는 욕구를 조금이나마 충족시켜 드리고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활동목표 

- 코로나19로 인하여 고립되어 계시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반려식물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노인의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자존감을 향상시켜 우울증을 예방 및 고독사를 방지한다.

 

반려식물 프로그램에서 노인들이 직접 화분을 꾸미고 반려식물을 심고 키우면서 정서적 유대감과 애착관계를 형성하도록 한다.

 

노인우울척도(GDS : Geriatric Depression Scale)와 자아존중감척도를 통해 반려식물 프로그램 실행 전후를 비교하여 자아존중감척도점수는 20% 상승하고 우울점수는 최적점수를 달성한다.

 

◎앞으로의 모임 진행 계획 

-프로그램 진행에 있어 역할을 분담하여 팀을 구성하고 팀별 수행 업무에 대해 의논한다.

     

-프로그램을 진행할 노인복지기관에 협조를 구한 후 내방하여 프로그램이 진행될 장소를 파악하고 담당 사회복지사와 진행될 프로그램에 대한 의논과 안전수칙, 프로그램 임하는 자세와 태도에 대해 교육받는다.

     

-기관과 협의하여 프로그램 시작의 날짜가 정해지면  주 1회 어르신들을 기관에 모신 후 반려식물 프로그램을 실행한다.

     

-1회차에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우울척도와 자아존중감척도를 실시하고 꾸미고 싶은 화분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본다.

 

-2회차, 3회차에는 화분과 클레이를 준비하여 어르신들이 그리신 그림을 바탕으로 클레이를 이용하여 화분을 꾸며본다.

 

 

-4회차에는 화분꾸미기를 마무리한 후 흙과 반려식물을 화분에 담고 반려식물의 이름을 지어준다. 반려식물이 완성되었다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우울척도와 자아존중감척도를 실시한 다음 어르신들께서 반려식물을 가정으로 가져가 키울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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