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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씨앗 팀 소개] 놀이·문화공동체 '다정의 웅덩이'

작성자 : 작성일 : 2022.03.29 조회수 : 319

1. 팀소개 

 

다정의 웅덩이는 세상이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터가 되기 바라는 놀이·문화 공동체입니다. 팀명은 안전하고 즐거운(다정한) 놀이터(웅덩이)를 의미합니다. 고기를 먹거나 아쿠아리움을 찾는 등 누군가를, 무언가를 해치지 않고도 충분히 즐거울 수 있음을 알리고 싶습니다. 백화점에서 무언가를 사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더 잘 노는 세상을 꿈꾸며, 새롭고 건강한 놀이문화를 싹틔우고자 합니다. 




2. 씨앗활동을 하게 된 계기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방식으로 놀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놀이는 다른 이와 구별되는 고유한 삶의 방식입니다. 놀이가 천편일률적이라면, 삶도 천편일률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놀이는 자기다움을 찾아가는 즐거운 여정입니다. 잘 놀아야, 잘 삽니다. 나와 내 이웃이 잘 노는 일은, 함께 잘 사는 일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놀이가 확산되기를 바라면서 씨앗 활동을 시작합니다. 




3. 활동 방법 및 계획 

 

- 2주 1회 이상 새로운 놀이문화 발굴 

(비건·제로웨이스트 피크닉, 자전거길 탐방, 라쿤카페 대신 동물 다큐보기, 술 대신 오픈키친에서 밥 지어 먹기, 백화점 쇼핑 대신 빈티지 룩북 촬영, 프렌차이즈 대신 협동조합 카페 등 방문, 베스트셀러 대신 소설과 수필 찾아 읽기 등) 


- SNS 컨텐츠 제작 (놀이문화 소개, 새로운 놀이문화를 통해 생각한 지점, 놀이를 누릴 수 있는 공간 공유)

- 개인 블로그와 개인 인스타그램에 홍보 캠페인 진행

- 카드뉴스 제작 후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에 공유




4. 기대효과


지속가능하며 능동적인 놀이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합니다. 다양한 놀이문화를 새롭게 발견하고 공유하면서 대안적 삶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한편, 누군가 죽거나 다치지 않아도 즐겁고 행복할 수 있음을 알리고자 합니다. ‘힙한’ 놀이들을 통해 청년들의 관심을 제고할 수 있습니다. 함께 더 잘 노는 일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궁극적으로 함께 잘 사는 법을 고민할 수 있습니다. 천편일률적인 놀이가 아니라, 주체적인 삶의 방식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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