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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마을 어르신과 아이들이 만나다-마을메이커스페이스 놀삶

작성자 : 신숙경 작성일 : 2022.04.02 조회수 : 449

신청 기간 2022년 04월 01일(금) ~ 2022년 07월 31일(일)까지 D+ 0

우리 놀삶은요?

 

- 학부모 삶교육 품앗이 모임 놀삶은 마을메이커스페이스 놀삶이란 이름으로 4년째 활동 중입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부모들이 먼저 자발적인 삶 공부를 하고,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삶을 가치롭게 여기고 있습니다. 그런 마음이 아이들에게도 영향력이 있길 바라며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매주 학부모들이 교육 품앗이활동을 하고 연말에 마을 아나바다 바자회(서재놀장), 마을신문(서재놀이신문)2년째 발간하고 있습니다. 2021공익활동 이야기 주간에 선정되어 신문 편집회의를 위해 활동한 바 있습니다.

- 놀삶은 작년 프로젝트인 마을을 잇다, 담다, 만나다(아름다운 재단)’ 사업을 통해 어르신 댁에 찾아가 마을의 옛이야기와 역사를 듣는 시간을 가졌고 마을신문에 기록하였습니다. 이후 계속 어르신들과의 만남을 이으려 합니다. 씨앗활동을 통해 마을에서 관계를 잇고 사람과 만나고 마을을 마음에 한 걸음 더 담으려 합니다.

 

 

- 놀삶은 아이들이 공부로 지식만 얻는 삶 대신 마을에서 놀며 살며 사람들과 교류하고 삶의 지식을 나눌 기회를 가졌으면 합니다. 우리 마을은 농촌 마을 토박이 어르신들과 신규 유입된 젊은 층들이 서로를 만날 기회가 없는 채로 급격히 변하고 있는 신도시입니다. 서먹하고 배타적인 마음보다 인사하며 지내는 마을을 알려주고 싶습니다.활

 

우리 놀삶은 어떻게 진행할까요?

 

1. 작년에 수행했던 프로젝트가 만나다에 초점을 주었다면 다음 단계로는 관계를 잇다에 중점을 두기 위해 어르신 댁에서 만난 것에서 확장해 경로당을 방문

2. 농촌 마을이었던 우리 마을 서재의 도심지 중간 녹지에서 아이들과 함께 올해도 직접 수확한 채소로 만든 음식을 경로당 어르신과 나눔

     

[3회 방문]

- 방문하여 인사, 소개

- 어버이날 아이들과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다과 나눔, 어울리기(전통놀이, 화투배우기, 우리 마을 옛이야기 듣기 2)

- 텃밭 채소로 만든 사랑의 도시락 나눔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도시락)

 

     

공익활동으로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 어른 뿐 아니라 아이들도 삶을 살아가는 방식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 아이들이 학교, , 학원 외에도 마을을 돌아보고 타인에게 관심 갖는 기회가 된다

- 마을에서 관계를 넓혀 아이를 키우기에 안전하고 정이 흐르는 마을을 만들 수 있다

 

 

- 어르신이 가진 삶의 지식을 나누고 마을의 어른으로 마을 일에 함께 참여할 기회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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