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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지금은 세시, 풍습입니다

작성자 : 조영태 작성일 : 2022.04.04 조회수 : 391

신청 기간 2022년 04월 01일(금) ~ 2022년 07월 31일(일)까지 D+ 0

안녕하세요. ‘지금은 세시, 풍속입니다팀입니다. 저희는 동네친구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현재 세시풍속과 관련된 팀으로 지원서를 작성하였지만, 저희 팀은 예전부터 동네 1인가구로 구성되어 1인가구의 삶에 집중 조명을 해왔습니다.

     

1인가구는 본가로부터 독립하여 개별적 삶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각각의 이유가 있어서 독립을 시작하였지만 각각의 생활에는 식생활, 월세등 고정지출, 심리적 고립감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처음 저희 팀은 1인가구로 구성하여 서로의 식생활을 버텨주는 방향으로 시작하였습니다.

     

4인가구가 먹는 양이나, 1인가구나 먹는 양이나 장을 볼 때는 똑같은 금액으로 똑같은 양을 구매해야 하기에, 식재료를 나누고, 반찬을 나누고, 때로는 함께 밥을 지어먹으며 활동을 해왔습니다.

     

최근에는 세시풍습과 관련된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세시풍습에 특별히 관심이 있었다기 보다는, 절기에 맞는 음식이 있기에 풍습과 관련된 음식을 먹으며 모임을 이어나갈 목적이었습니다. 모임은 성공적이었습니다. 절기에 맞는 특색있는 음식을 해먹고 그러다 자연스럽게 절기에 어떤 문화가 담겨있고 옛 조상들의 지혜가 담겨져 있는 걸 알게 됐습니다. 같이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즐거움도 느꼈습니다.  

     

달력에는 24절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24절기가 무엇인지, 왜 생겨난 것인지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청년들은 더더욱 모를 거라 생각합니다. 고리타분하다 생각할 수 있으나, 우리는 이 절기를 통해 공동체문화확산, 특히 1인가구를 중심으로 뻗어갈 수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24절기는 농촌문화와 깊은 관련 있습니다. 함께 협업을 해야 가능한 농업문화는 공동체문화와도 연관이 깊습니다. 심리적 고립감을 느끼고 식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1인가구에게 24절기를 통한 문화확산은 이 두 가지 문제 해결을 용이하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절기에 맞는 음식을 나눠먹고 또 사라져가는 우리의 문화를 알아가며 1인가구가 중심이 된 공동체 문화형성을 해보고 싶습니다.
  


1. 사업계획 

  

 1) 각 절기에 맞는 음식 만들어 먹기

 - 각 절기는 날씨와 관련돼 있으며 과거 농경문화 특성상 농사와도 관계가 있음

 - 해당 절기에 맞는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이야기를 나눔

 - 해당 절기와 관련된 문화를 알아가며 함께 이야기


 2)
유튜브 쇼츠 영상 제작 및 SNS 홍보

 - 각각의 절기에는 농사와 관련된 속담이 있음

 - 1분 내외 유튜브 쇼츠 영상 제작으로 절기와 관련된 속담, 음식 등으로 소개

 - SNS에는 텍스트와 더불어서 홍보 


2. 공익활동의 기대효과 
 - 1인가구 심리적 고립감 해소

  - 1인가구를 중심으로 동네마을공동체 분위기 형성 

  - 동네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활발한 정보나눔 

  - 사라져가는 옛 문화 재확산을 통한 문화컨텐츠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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