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 소개 :  장애아동을 키우고 있는 부모님과 가족들이 세상의 삶 속에서도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의기투합하여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아직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도 있고, 졸업을 한 아이들도 있지만, 평온하지만 않는 사회라는 큰 그림속에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머리를 맞대고 고민도 하고, 방법도 찾아보는 용감한 "세상을 나는 나비" 팀 입니다.

* 활동을 하게 된 계기 : 같은 학교를 다닐때에는 같은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것이 쉽지만, 막상 졸업 후에 사회 속에서 홀로서기를

                                 해야하는 아이나 그 모습을 지켜보는 가족들의 조급함과 불안함을 누군가와 나눈다는 것이 참 힘들더군요.

                                 졸업의 여부를 떠나서 같은 공감대를 가지고 사회속의 진정한 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자립을 꿈꾸는

                                 가족들의 의견을 모아서 서툴지만, 힘들겠지만, 찾아보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동을 해 보자 이야기가 되면서

                                 4년전부터 함께 모여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늘 장애아들의 시각만을 생각하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물러서있지말고 앞으로 나서서 함께 도전해보자는 

                                  의견을 바탕으로 올 2022년에는 가족, 부모님들이 앞장서서 활동을 하려고 합니다.

* 활동방법 및 계획 : 장애아들이 졸업 후 취업이라는 현장을 나서게 되면 학교나 기관의 도움으로 취업을 하게 되지만, 다양한 이유의

                             제약으로 인해서 취업이 힘든 현실을 감안해서 현장에서 원하는 장애아들의 취업의 필요요소와 가족들의 지원,

                             을 알아보고, 학교에서 준비시키는 취업활동이 실제 현장에서는 어떻게 적용이 되는지도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져 이야기로만 전달받지 않고 현장을 가족과 부모가 경험해 봄으로써 우리 아이들에게 좀 더 필요한 준비나

                              왜 취업이 쉽지 않은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을 넣었습니다.

* 기대효과 : 사회에서 취업이 쉽지 않는 것이 단순히 장애로 인한 것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우리 아이들도 준비해 갈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미리 준비해보고, 필요한 부분을 보충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며, 가족과 부모의 입장에서도 사회적인 차별만을 기억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부분을 미리 찾아 볼수 있다는 점이 우리의 기대 효과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