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소울입니다! 

얼소울은 '혼을 담은 영상을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담은 팀입니다. 영상제작에 관심이 있는 계명대학교 언론영상학과 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상제작과 관련된 스터디, 다양한 체험활동 그리고 전공을 살린 봉사활동까지 진행하고 있어 학회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전공관련지식 뿐만아니라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정신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공익활동에 대한 소개>

 저희 팀이 주목하고 있는 사회문제는 고령화입니다. 고령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하여 아직까지 노인 인구를 위한 사회 서비스가 부족합니다. 이로 인해 어르신분들께서 겪으시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사회 서비스 프로그램의 제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앞서 생각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음이 맞는 사람들이 모여 팀을 만들게 되었고, 이후 함께 사회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어르신분들께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 사업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공익활동 진행 방법 및 계획> 

 저희는 전공을 살려, 어르신들이 오래도록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수사진' 촬영을 하려고 합니다. 재가돌봄노인센터와 연락하여 촬영을 희망하시는 어르신들을 모아 계명대학교 캠퍼스 투어 및 사진 촬영을 합니다. 단순히 사진 촬영만 하는 게 아니라, 저희가 말동무가 되어드리고 함께 걸으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촬영을 마친 후에는 사진을 보정하여 액자로 만들어댁으로 보내드리며, 함께 걸으며 촬영했던 사진들 역시 추억으로 남기실 수 있게 같이 보내드립니다. 

<공익활동 기대효과>

 장수 사진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만족감은 물론 어르신분들이 행복해하십니다.

이런 프로젝트는 주변에 많이 없고,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많이 없습니다. 또한 어르신들은 학생들의 생활을 궁금해하시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이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함께 교류함으로써 어르신들이 평소 궁금해 하셨던 것들을 조금이나마 함께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어르신들께서는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촬영하는 것에 있어 굉장히 즐거워 하십니다. 그리고 단순히 촬영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공감하고 이야기 나누며 행복한 추억 또한 만들어 가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구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에 알려진다면, 다른 지역에서도 장수사진 프로젝트와 같은 교류 프로그램들을 기획하여 더 많은 어르신분들이 행복한 경험과 추억을 만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