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씨앗] 이웃 한 바퀴
작성자 : 현하나 작성일 : 2026.04.09 조회수 : 79
안녕하세요,
(반려) 이웃 한 바퀴 프로젝트의 운영자 <유마이러브> 입니다.
저는 아로마테라피스트로 일하면서 여러 청년센터에서 힐링 수업과 창업 강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고립·은둔청년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
정작 가장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이 그 문을 두드리지 못한다는 현실도 함께 보게 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대구 남구 반려견 순찰대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강아지와 함께 동네를 걸으면 신기한 일이 생깁니다.
처음 보는 사람끼리도 자연스럽게 말을 걸고, 걷다 보면 어느새 이웃이 되어 있습니다.
반려견이 있으면 나이도, 배경도, 말수도 달라도 함께 걸을 수 있다는 걸 그 활동을 통해 직접 경험했습니다.
그 두 가지 경험이 겹쳤습니다.
프로그램 문턱을 낮추는 것보다, 그냥 함께 걸을 수 있는 자리를 먼저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반려 이웃 한 바퀴는 그 말 한마디로 시작되는 작은 모임입니다.
함께 동네를 걷고,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고, 자연스럽게 이웃이 되는 경험.
이 작은 한 바퀴가 누군가에게는 세상과 다시 연결되는 첫 걸음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아래 사진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힐링독이 되어줄, 올 해 5살이 되는 댄(dan) 입니다!
#사지말고입양하세요 #믹스견도예뻐요 #검은개도예뻐요 태그를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