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도나스 '아장아 장걸 음걸음'

- 프로젝트 도나스는 장애 무용수(뇌병변) 1명과 비장애 무용수 1명으로 구성된 팀 입니다. 공연예술과 전시기획을 통해 관객,시민들을 만나는 작업활동을 하고 있으며 팀원 개인별 장애인식개선교육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인식'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각자의 삶과 환경에서 경험들을 빗대어 시대에 필요한 개선책과 방안을 도모 합니다. 이번 공익활동을 통해 '사진전'을 기획해 다름의 보다 직접적이고 표면적인 노출을 드러냄으로써 공존과 이해를 그려나가, 보다 개인적인 이야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공동체의 이야기로 발전되는 활동을 하려 합니다. 숨겨지는 장애가 아닌 노출되는 장애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무는데에 중점을 두어 비장애인 위주의 편의 시설, 생활 공간, 문화 활동 들이 신체적 장애를 가진 장애인들의 사회활동에 어떤 벽을 두게 되는지에 대해 토로 하고자 합니다.​

'아장아 장걸 음걸음' 진행방법 및 계획

- 팀의 공연 활동 사진, 신체적 특징을 부각시킨 컨셉 사진 촬영, 다큐멘터리 필름 제작, 비디오 댄스를 사진전으로 전시 기획 하고자 합니다. 전시 장소는 팀의 이름과 활동 주제에 적합성을 띈 장소로, 전시기획이 가능한 카페, 편의시설 등에서 기획 하고자 합니다. 장소를 이러한 곳으로 특정한 이유는 삶의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요소인 의,식,주에 기안해 '식' 먹거리가 있고 먹거리를 통해 상호 소통과 교류를 할 수 있는 곳이 필요하다 생각하였으며 이는 팀 명 '도나스'에서 투박하지만 가장 기본적이고 정겨운 간식거리 도넛을 뜻하는 바와 함께 합니다. 

4월, 공연 사진 추합 및 컨셉 사진 촬영, 다큐멘터리 촬영 시작, 공간 대관 진행

5월, 비디오 댄스 제작 및 다큐멘터리 촬영 편집, 전시 필요 물품 준비및 홍보

6월, 전시

사진전 '아장아 장걸 음걸음' 기대효과

- 신체적 다름의 노출을 통해 일상 속에서 비장애인 특성 중점으로 조성 되어있는 공간과 시설들이 장애,비장애가 함께 할 수 있는 소비와 문화 생활 공간으로 확장되어 상가의 경사로 설치와 출입로, 화장실 편의 개선 / 테이블과 계산대 평균 높이 개선 등을 장려하고 필요성의 인식을 확대 할 수 있습니다. 사진과 영상이라는 전시형태를 통해 장애 유형과 모습을 앎으로써 우리 사회에 시선에 대한 안전함을 제시하고 다양성에 대한 인정과 진정한 배려의 의미, 공동체의 삶에 대해 긍정적인 변화를 안겨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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