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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씨앗] 금호강 탐사대

작성자 : 작성일 : 2023.03.26 조회수 : 479

1.소개

 

금호강에 저녁~야간 가본식 있으신가요. 비록 자전거 도로가 나있긴 하지만 인위적인 손길이 많이 가지 않은 곳이고 수풀도 풍성하기에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백조의 호수에 나오는 그 백조들이 와서 노닐고 있으며, 가마우지 무리들도 와서 겨울을 보내고 있지요, 또한 황조롱이 등이 맹금류도 볼 수있으며, 밤에는 낮에 천적이나 더위를 피해 숨어있던 생물들이 나와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녁~야간에 이곳에 산책 및 운동의 목적을 가지고 방문을 하는 편인데, 그곳에서 만나는 생명들을 보고 이곳은 반드시 보존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무척 컸습니다.


천연기념물로 등재된 토종 민물거북인 남생이를 비롯하여, 자라 무리들도 여러 번 목격을 하였고, 구렁이, 살모사, 도룡뇽 및 다양한 곤충류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저녁~야간이라는 제한된 시간이기에 관련 활동 단체들도 움직이기에 제약이 있고 그래서 덜 알려진 부분이 큽니다. 그렇기에 전.현직 환경강사 및 환경관련 국가자격 보유자들도 구성된 금호강 탐사대는 월 2회 정도로 금호강을 탐사 그 곳에 살고 있는 생명체들에 대한 관찰과 조사를 실시해서 금호강의 가치와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알리려고 합니다.

   

     

2.진행방법 및 계획

 

저녁~야간 월 2회 정도로 해서 침산교~ 팔달교 (더 멀리갈 수도 있음)사이의 생물상들을 조사 관찰하고, 자체적으로 만든 기록장에 사진과 관찰된 내용들을 기재하려고 합니다. 또한 이를 환경관련 단체나 기관에 공유 및 SNS홍보등도 예정이며,  기회가 되면 교육으로도 연계할 예정입니다.

     

3.기대효과

 

금호강에 살고 있는 생명체의 구성에 대해서 알 수있는 학술적으로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금호강 보존에 대한 관심 그리고 나아가 생물들에 대한 관심과 보호대책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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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탐사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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