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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씨앗] 문화로 채움

작성자 : 작성일 : 2023.03.26 조회수 : 374

신청 기간 2023년 04월 05일(수) ~ 2023년 05월 30일(화)까지 D+ 0

       문화로 채움♣


1) /개인의 공익활동에 대한 소개

 

 삶의 여유로움의 척도는 문화생활을 즐기는 여유가 있는냐? 없느냐?를 들 수 있습니다

마음이 힘들면 그림 한 점 감상하는것도 영화 한편을 보는 것도 녹녹치 않은게 현실입니다

특히 장애인 자녀를 양육하는 주 양육자들(,,조부모,친인척 기타)은 자녀에 대한 죄책감과 치료비등의 부담으로 

자신을 위한 작은 문화생활은 커녕 맘편히 웃지도 못하고 오로지 치료,재활,교육,보육에 매달려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마음의 여유조차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애인자녀와 함께 하는 삶은 결승선 없는 매우 긴 마라톤 경기와 같습니다

잠시라도 걱정을 뒤로하고 자신들을 위해 차려입고 자신만을 위한 작은 여유를 부려보며 

미소짓는 시간을 누리게 해주고 싶습니다

장애인을 양육하는 주 양육자가 정신적으로 건강해야 장애인 가족도 주변 사람들과 

건강한 사회적관계를 맺도록 지도할 수 있고 질 높은 삶을 살아갈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2) 우리팀/개인의 공익활동 진행 방법 및 계획

 

*대구에 가까운 곳에 좋은 전시관 ,박물관, 시티투어버스 등이 많다는 장점을 활용 한다.

1.찾아갈 장소의 리스트를 받는다

되도록 11장소를 정한다.

2.2주에 한번 공지를 통해 인원파악(장애인의 부모,조부모,고모,이모 기타 주 양육자 누구라도)

3.미술관,전시관 추천받고 투표로 방문 순서를 정한다.

ex)대구미술관 관람하기-주변 산책하기-식사와 관람 소감 나누기 티타임

   *규칙: 부정적이야기 하지않기  (즐겁고 긍정적인 이야기 하기)

   *활동시간은 장애인가족이 학교나 센터에 있는 오전시간으로 한다.

 ** 마지막 활동은 팀원들이 원할 경우 장애인가족과 함께 하는 주말일정으로 계획한다.

 

3) 우리팀/개인 공익활동의 기대 효과

 

우리는 준비없이 누구라도 장애인의 가족이 될 수 있습니다.

장애인은 특별하거나 특정인이 되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장애유형들이 자연스럽게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으로 변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은 크게 변화되지 못하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장애인가족들의 비극적인 이슈를 막기 위해서, 장애인식개선을 위해서

장애인 당사자나 가족들이 더욱 단단하고 건강한 정신을 가져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장애인가족들이 항상 불행하거나 슬픈 것은 아니지만, 장애는 치유되거나 극복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외부환경의 자극에 의해서 마음을 다치고 넘어지고 좌절에 빠지기 싶습니다

한사람의 지지자만 있어도 살아가는데 힘이 된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먼곳으로 호화로운 여행은 아닐지라도 잠시의 여유로운 문화생활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분노,좌절,

원망의 부정적인 감정들을 따듯한 공감을 통해 웃음을 되찾고 위로와 희망의 감정으로 바꿔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문화로 채움>씨앗 활동을 통해 향후 장애인 양육자들간의 맨토맨티 관계를 유지하고 

 장애인당사자들 맨토맨티들과 협업 활동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긍적적인 효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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