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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씨앗]변주X쌍걸

작성자 : 작성일 : 2023.03.27 조회수 : 421

신청 기간 2023년 03월 24일(금) ~ 2023년 06월 26일(월)까지 D+ 0

1)팀/개인의 공익활동에 대한 소개

 

저희 팀은 그간 각자 활동을 이어왔던 <변주>라는 팀과 <쌍걸>이라는 팀이 모여 결성하게 된 팀입니다. 

2021년부터 변주라는 팀은 "우리는 누구나 문화를 창조하고 향유할 수 있어요."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동네를 기반으로 한 놀이 문화를 기획하여 진행해왔습니다팀원들의 동네인 동촌유원지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동네 골목이나 주차장에서 영화를 보거나동촌유원지에서 춤을 추고 패션쇼를 진행했으며, 20여명의 사람들과 함께 모여 사진을 찍고 사진집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2022년부터 쌍걸이라는 팀은 향촌동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로컬브랜딩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향촌동을 이루고 있는 노포식당을 주제로노포식당 문인모임댄스필름제작전시회 등 문화예술활동을 펼쳤습니다

저희 두 팀은 다른 동네에서 활동하고 있지만한 동네를 중심으로 활동한다는 공통점이 있어 함께 문화 기획을 해보자고 의견을 모았고이번을 기회로 두 팀의 강점을 살려 연합 활동을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저희 팀은 코로나 시기를 겪으면서 앞으로 다가올 수 있는 감염병과 그로 인해 고립될 관계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또한 일방적으로 제공받는 문화매체에 한계를 느끼며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문화생활의 모델을 발굴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젊은이들의 거리였지만 노후된 향촌과 동촌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놀이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오래된 공간을 중심으로 오래된 것이 뒤쳐진 것이 아니며, 여기에도 우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것들이 있다는 것을 알리는 동시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놀이 문화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2)팀/개인의 공익활동 진행 방법 및 계획 

 

* 5월 중에 '촌스러운 어른이 날'이라는 행사를 개최하려고 합니다. 

어른들도 천진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학예회'와 '소풍'을 컨셉으로 놀이를 하고, 현장 사진과 영상을 촬영해 전시회도 진행하려 합니다. 구체적인 계획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화상 오리엔테이션으로 활동 목적과 과정을 공유하고 참여자들끼리 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가집니다. 

2. 향촌동에서 '어른이의 학예회'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 합니다. 

: 향촌동의 무도회장 공간을 대여하여 학창시절 학예회를 재현하는 놀이를 진행, 어릴 적 입었던 의상, 부모님 의상 등을 착용하고 만나 오랫동안 유지되어 온 무도회장을 새롭게 향유하는 형태

3. 동촌유원지에서 '어른이의 소풍'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 합니다.

: 동촌유원지의 놀이동산을 투어하며 어릴 적 소풍의 날을 재현하는 놀이를 진행

4. 향촌동, 동촌유원지 모두 필름 사진 촬영과 영상 촬영을 진행

5. 최종적으로 '촌스러운 어른이 날'전시회 진행 

: 향촌의 공간을 활용하여 어른이의 날 사진전 진행, 온라인 전시회 진행  

 

3)팀/개인 공익활동 기대효과

 

- 대구 동촌과 향촌에서 오래되고 비활성화된 공간에 대한 인식 개선

- 오래된 공간, 일상 속 공간에서의 놀이 문화 형성, 문화 향유 콘텐츠 개발

- 코로나 이후 비대면으로 더욱 떨어진 공존의 가치를 되살리는 기회 마련

- 누구나 기획, 진행 가능한 놀이 콘텐츠 제작과 문화 창조 시민공동체 형성



인스타그램 

변주 : @byunjoo_  

쌍걸 : @ssang.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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