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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씨앗] 커먼크루

작성자 : 작성일 : 2023.03.25 조회수 : 329

1)팀/개인의 공익활동에 대한 소개

 

안녕하세요! 저희는 커먼크루입니다. 커먼크루는 기후위기, 동물권, 자원순환 등 환경과 관련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에는 무엇이 있을까를 고민하고 제안하는 팀입니다. 저희는 대구 중구 제로웨이스트샵 ‘더커먼’에서 함께 일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문화예술과 커뮤니티 등의 방식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를 비롯한 환경 문제들은 코 앞에 닥쳤지만, ‘지구는 끝났다.’는 식의 공포심은 오히려 사람을 무력하게 만들 뿐입니다. 우리가 해야할 일은 절망이 아닌 희망으로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2)팀/개인의 공익활동 진행 방법 및 계획

 

시민들과 커먼크루 팀이 함께 뉴스레터에 어떤 내용을 실으면 좋을지 기획합니다. 우리 동네 용기내 가게, 나만의 채식 레시피, 용기 자랑하기, 식당에서 비건으로 주문하는 법 등 사람들이 지구를 위한 실천을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일상생활과 밀접한 내용들을 위주로 구성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작성한 기사를 꼴라쥬 방식 등을 활용한 가족신문 느낌의 뉴스레터를 직접 손으로 편집하고 제작합니다. 어릴 때 방학 숙제로 하곤 했던 가족신문 만들기 느낌으로 하려고 합니다! :) 

제작한 뉴스레터의 원본을 스캔, 인쇄하여 더커먼 및 대구에 있는 탄소 줄이기 참여 매장에 배포합니다. 대구 지역 이외에도 뜻을 같이 하는 공간이 있다면 뉴스레터를 비치하여 더 많은 사람들의 움직임을 이끌어 내고자 합니다. 

** 혹시 이 프로젝트에 관심 있으신 분들 중 공간을 운영하시는 분들은 커먼 인스타그램으로 연락 주세요! @common.for.green 프로젝트가 종료된 후 뉴스레터를 배포하고자 합니다

 

 

3)팀/개인 공익활동 기대효과

커먼크루의 공익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기후위기 해소를 위한 행동들이 ‘대단하고 부지런한 사람들만 하는 것’이 아닌 ‘나도 당연히 할 수 있는 것’으로, ‘특별한 것’이 아닌 ‘보통의 것’이라 인식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저희는 미약할지라도 일상 속에서 끊임없이 행동하는 사람이 주변 사람들에게 주는 영감과 영향력이 가진 힘이 분명하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 한 명 한 명이 모여 변화의 씨앗이 되고, 기후위기에 반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주도하는 물결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커먼크루는 실제로 제로웨이스트 매장에서 일하며 사람들이 일상에서 기후행동을 하는 데에 어떤 고충이 있는지 매일 현장에서 경험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서 이번 프로젝트에 녹여 내어, 기후행동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합니다.

 

또한 커먼크루는 이번 씨앗 프로그램이 지속가능한 지구와 우리의 삶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뉴스레터를 발간하는 발판이 되어, 1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러 호에 걸쳐 기후위기에 대한 이야기를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로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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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먼크루의 씨앗 활동은 공익활동센터 홈페이지 이외에도 커먼 인스타그램으로 실시간으로 공유될 예정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함께해 주세요!

https://www.instagram.com/common.for.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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