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입니다!!

2월 20일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강의 모집 5일 만에 마감되었던  <활동의 정석> '공익활동 실무에 바로 써먹는 Chat GPT' 강연을 혁신공간 바람 2층 상상홀에서 진행을 했습니다. 공익센터에서 작년에 진행했던 Chat GPT강의가 너무 재미있고 신기해서 이번에 저도 같이 강연을 들어보았습니다. 오늘 그 후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연은 총 3시간으로 1시간씩 각 챕터별로 나누어 진행이 되었습니다.

첫 번째 챕터는 Chat GPT와 AI가 어떻게 발전해 왔고 어떤 단점이 있는지 알려주셨습니다.

AI는 딥러닝의 형태로 만들어 졌습니다. 예를 들면 이세돌 바둑기사와 바둑을 둔걸로 유명해진 알파고가 대표적인 예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AI는 다양한 형태로 실생활에 사용되고 있는데 다들 많이 사용하고 계시는 페이스북, 번역기능, 자율주행등 여러곳에서 우리의 실생활에 적용되어 있었습니다.  

딥러닝의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분명히 존재하는데요. 기준없이 무분별한 학습으로 인해 편향적인 데이터를 보여주며 역사적 편향, 대표 편향 등 여러 편향이 있어 딥러닝을 사용할 때는 이 데이터가 편향되어 나온 정보가 아닌지 잘 판별하여 사용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답니다.

두번째 챕터에서는 간단하게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을 만들고 Chat GPT를 활용하여 회의록을 정리하는 방법과 홍보문구를 정리하여 다양한 홍보 채널에 올릴 수 있는 형태로 바꾸는 방법을 배워보았습니다.

Teachable Machine 라는 사이트에 들어가서 캔, 비닐, 플라스틱 이미지를 다운받아 인공지능에 학습을 시키고 인터넷에 있는 무작위 캔, 비닐, 플라스틱 사진을 업로드하여 이 사진이 캔인지, 비닐인지, 플라스틱인지 구분하는 인공지능을 만들었습니다. 각 자 만든 인공지능을 업로드하여 누가 가장 정확한 인공지능을 만들었는지 확인도 해보았는데요. 1등을 하신 분에게는 Chat GPT 책을 드렸습니다!!

인공지능을 만들고 Chat GPT를 활용하여 회의록을 빠르게 정리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우리가 정리한 회의록 전문을 Chat GPT에 저장을 하고 그 원문을 바탕으로 회의록 주요안건을 정리하거나, 화자별 주요안건을 표로 정리하거나, 주요안건별 화자의 의견을 표로 분류하거나 다양하게 자신이 원하는 방법으로 회의록을 빠른 시간에 정리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클로바노트라는 녹음 앱을 사용하면 화자별로 회의가 녹음이 되고 녹음 파일을 텍스트형태로 바꿔서 사용할 수 있는 앱도 추천해 주셨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챕터에는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한 달전에 나온 최신 microsoft copilot를 활용하여 사업계획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저는 사업계획서를 만들때 정말 힘들었는데요. copilot을 활용하여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보았는데 프로프트 가이드만 맞춰서 내가 원하는 정보들을 뽑아내니 30분안에 사업계획서 하나가 뚝딱 나왔습니다. 강의에 참여하신 다른분들도 너무 편하게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해주셨답니다!

3시간 동안 진행 된 강의가 너무 순식간에 지나갔는데요. 몇 개월 사이에 달라진 Chat GPT 성능에 너무 놀랐습니다. 구구컬리지 박용 대표님은 비영리 섹터는 상근자가 다양한 일을 해야하는데 일손은 부족하니 Chat GPT를 활용하여 회의록도 정리하고, 사업계획서도 작성하고, 홍보문구도 만들 수 있어 여러 방면으로 일손을 덜어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참여하신 분들도 이번 강의를 통해 다음부터는 Chat GPT를 활용하여 편하게 일을 할 수 있겠다는 소감도 말씀해주셨답니다.

공익활동 실무에 배우고 써먹는 Chat GPT강의는 3월 5일 앵콜 강의가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