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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공익활동가 주간 : 공익활동가 포럼 “ 공익활동가 대화의 장 ” 스케치❤️

작성자 : public 작성일 : 2024.07.05 조회수 : 361

안녕하세요!

공익센터입니다.

 

바로 어제, 2024년 7월 4일 오후에 대구에서 활동하는 공익활동가들이 대화의 장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었다는 소식 전해드릴게요!

 

 


 

 

 

지역의 공익활동가로 산다는 것은 어떤걸까요?

활동을 지속하고 싶은데 여러 어려움이 많아요, 이 과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같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선후배 활동가들의 고민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해 나아가고 있는지 조언을 주고 받을 수 있을까요?

 


 

 

 

이러한 질문에 대하여 우리 모두가 함께 대화해보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보고자 공익활동가 20여명이 한 곳에 모였답니다.

 

 


 

 

준비한 양산을 나누어드리며 고른 색상이 한 모둠이 되어 조별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어려운게 대화이다보니

대화카드를 통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는데요.

 

 

스케치를 작성하고 있는 연규매니저가 있던 분홍양산팀은 각자의 의제의 활동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학업을 병행하는 고민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참여했던 한 활동가는 관련 전문가와 소통하며 활동을 이어나갈 수도 있지만 분명한 한계가 있고, 스스로도 어느 순간 활동이 막힌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다고 해요.

여성학, 생태학, 보건의료학 등 결국 그 분야에 대하여 치열하게 고민하고 '이 악물고' 공부한 끝에

돌아보니 활동에 자신감이 붙기도 하고 활동에 공신력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는 선배들의 조언이 있었답니다.

활동가가 자신의 활동의 전문가가 된다면 분명 단체에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조직과 활동가 개인이 윈윈하는 전략이라는 꿀팁!

아마 공익활동가라면 누구나, 이 주제처럼 혼자 고민했으면 답을 구하기 어려운 내 안의 질문이 정말 많을 것 같아요.

 

대화의 장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며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이 많고, 먼저 그 길을 간 선배가 많고,

내가 이끌어줄 후배들도 따라오고 있다는 걸 알게 되는 순간이었어요.

 

 


 

 

활동을 할 때는 내 옆에 누가 있는지 서로 돌아보는게 나를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것 같아요.

공익센터와 같은 중간지원조직은 정말 다양한 의제로 활동하는 공익활동가들이 모이는 곳이기도 하니

내 활동의 힘을 얻고 싶은 모두가 자주 찾아와주기를 바라요.

 

대화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모둠별로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고 하죠!

활동가들의 활동에 대한, 지역에 대해 나눌 깊은 대화가 정말 궁금해지는 순간이에요.

 


 

 

지금은 2024년 공익활동가 주간이랍니다.

공익활동가 주간을 통해 그동안 전하지 못한 응원과 격려를 전해보면 어떨까요?

우리 주변의 공익활동가에게 응원을! 나 스스로에게 큰 격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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