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익센터입니다.

지난주 2일 화요일, 저녁 7시에 대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올해 씨앗 팀들이 함께 모여 사업을 마무리하는 성과공유회가 있었습니다.

3개월동안 진행되었던 씨앗 활동을 마치며 모두 기쁜 마음으로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였는데요!

그래서인지 정말 많은 분이 참석해주셨어요!

약 90여명이 성과공유회에 오셔서 팀의 성과를 자랑하기도 하고 다른 팀들의 활동에 관심을 기울여주셨답니다.

성과공유회에 어울리는 멋진 공연도 준비되어있었어요.

바로 조이풀앙상블팀의 하모니인데요!

지난 중간공유회때 발달장애인 연주팀인 조이풀앙상블팀이 중간발표를 하시면서 연주영상을 보여주셨는데

실제로 보고싶으시다는 의견을 많이 주셔서 특별히 모셨답니다!

씨앗 활동 모니터링을 하며 조이풀앙상블팀의 연습현장에도 다녀왔었는데 무척 열심히 집중해서 연습하시더라구요

성과공유회에 오신 씨앗팀들이 이 팀의 공연에 감동을 많이 받으셨다고 해요.

그리고 씨앗 팀들의 활동과정과 결과를 여러 방식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전시 테이블과 체험 테이블을 준비했답니다.

씨앗 10개팀이 각자 활동하면서 만든 물품과 활동 결과를 테이블에 전시하고 직접 다른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시간도 갖고,

장수사진촬영을 통해 시니어 관련 공익활동을 하시는 얼소울팀에서 촬영 체험 부스를 운영해 팀들끼리 함께 사진촬영도 했답니다.

팀들의 PPT 발표 뿐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팀들의 활동과정을 알 수 있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맛있는 다과와 함께 많은 사람이 모여 공익활동을 이야기하니

우리 지역이 공익활동으로 가득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정말 뿌듯했답니다!

공익센터는 시민들과 행사를 진행하고 항상 만족도설문조사를 하는데요,

씨앗을 마무리하는 기념으로 추가질문을 통해 '나에게 시민공익활동이란?' 이라는 질문을 드렸어요.

어떤 답들이 왔을지 궁금하시죠? 여러분들도 함께 보시면서 스케치글 마무리할게요!

씨앗 팀들을 내년에도 다시 볼 수 있기를 희망하며

모두가 공익활동의 싹을 틔워 멋진 활동 이어나갈테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