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익센터입니다!

벌써 씨앗활동이 마무리되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성과공유회 날이 밝았습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7월 3일에 진행되었어요. 정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던 성과공유회!

지금 바로 앗콩이가 남겨준 후기로 그 현장을 보러가볼까요?

이번 성과공유회는 특별한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바로 푸른숲 아동청소년 발달연구소팀과 조이풀 앙상블(발달장애인 연주모임) 팀에서

멋진 합동공연을 준비해주셨어요.

두 팀의 합동공연을 보신 많은 분들께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졌어요’, ‘감동받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여주셨답니다!

그 다음 순서로는 씨앗팀들의 발표가 이어졌어요.

행복한페미니즘공부모임의 채식도전, 

아동인권스터티모임바롬 아이들의 이야기, 

쌍걸팀의 로컬문화 공익활동, 

니캉내캉팀의 기록문화유산체험,

 위어팀의 어린이버스킹,

해양시민과학조사단의 바다환경조사 활동 등을 발표를 준비해주셨습니다.

씨앗활동에 참여한 모든 팀들은 서로 다른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이번 성과공유회 발표를 통해 그 여정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값진 시간을 만들어주었답니다!

그 다음으로는 10개의 씨앗팀들이 준비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었는데요.

대구청년단체윤슬, 

페미하는노동니즘, 

미진로청년을 위한 커리어큐, 

쌍걸, 

물고기반, 

지구를 위한 약손클럽, 

니캉내캉, 

위어, 

뻔뻔한업사이클링, 

친한친구 아띠 등 

많은 팀들이 씨앗 활동을 하면서 만든 물픔들이나 활동 관련 물품을 전시해주셨어요.

전시테이블에는 각 팀의 개성에 맞는 다채로운 부스가 꾸며져있어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뿌듯했답니다.

특히 니캉내캉에서는 직접 목판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준비해주셨는데요.

직접 먹을 칠해 한지를 붙여 만드는 체험은 쉽게 접할 수 없어 너무 귀중한 체험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남녀노소 누구나 가릴 것 없이 인기폭발이었답니다!

(앗콩이도 다녀왔어요!ㅎㅎ)

이렇게 성과공유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

올해 씨앗 성과공유회는 단순한 발표를 넘어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공감하는 따뜻한 자리였습니다.

내년에도 또 다른 씨앗의 싹이 트기를 기대하며,

우리 모두 내년에 다시 씨앗활동에서 만나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