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익센터와 함께 공익활동을 하고 계신 여러분! 모두 반갑습니다 :)

지난 2월 16일부터 약 한 달여간 올해의 씨앗이 되어주실 여러분을 모집했었는데요!

드디어 오늘! 2022년 4월 1일 금요일, 2022년 올해 씨앗에 선정되신 여러분을 만나 함께 협약식을 올리며 올 한해를 시작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코로나로 인해 선정되신 분들이 다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지 못하고 회차를 나누어 협약식을 진행했답니다.

먼저 공정옥 센터장님께서 환영 인사를 해주셨어요. 씨앗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일상에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씨앗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독려하셨답니다. 

이번에는 씨앗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공고문이나 지난 씨앗 팀들의 사업들을 통해 씨앗을 알게 되셨을 올해 씨앗팀들 중에 몇 팀이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해주셨는데요! 오후 2시 1회차에서는

유아동 자녀 스마트폰 사용 현황의 실태를 조사하고, 아이들의 스마트폰 사용과 관련한 책을 함께 읽는 활동을 계획하고 계신 <스마트폰 추적단>,

한 동네에 함께 사는 1인가구들이 모여 절기에 맞는 음식을 해먹으며 작은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는 활동을 계획하고 계신 <지금은 세시, 풍습입니다>,

뇌전증 환우들이 모여 서로를 보듬고 사회적 편견과 차별에 대응하는 활동을 계획하고 계신 <따뜻한 시선>까지 알찬 계획 함께 들었구요! 저녁 7시 2회차에서는

마을 주민들과 함께 취업에 필요한 엑셀 사용법을 익히고 경력보유여성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을 계획하고 계신 <경단녀들의 사회복귀를 위한 마을아카데미>,

우리 지역의 다양한 육아 정보를 맵핑하여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공유하는 활동을 계획하고 계신 ‘공유해요 0세부터 7세까지 빵빵한 육아정보’ <공공칠빵>,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노년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계획하고 계신 <스마트라이프>,

발달장애 당사자와 비장애인이 모여 ‘발달장애 당사자와 비장애인이 어울려 사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스터디하고 발달장애 당사자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활동을 계획하고 계신 ‘초례봉 플레이 메이커’ <초례플메>

까지 네 팀이 올해 계획을 잘 설명해주셨답니다:) 정말 기대되시죠?

다음으로는 사업의 진행과정에 꼭 필요한 회계 운영 방법에 대하여 설명해드렸어요. 사업에 꼭 필요한 사업비를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자세히 듣는 시간이었답니다. (씨앗 활동 이후 참여 후기와 만족도조사 꼭 보내주시는 것도 다들 잊지 않으시겠지요?)

이렇게 씨앗 협약식은 잘 마무리 되었답니다! 씨앗 팀들의 활동은 이제 시작되겠죠? 오늘 만난 씨앗 팀들은 앞으로 4개월간 각자의 자리에서 공익활동을 하시며 씨앗을 싹틔울 예정이에요!:) 씨앗 아카데미와 성장공유회를 통해 한번 함께 모일 시간도 가진답니다! 공익센터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씨앗 팀들의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항상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시고, 내년 씨앗으로도 만날 수 있기를 바라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