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 19일에 활동가의, 활동가에 의한, 활동가를 위한 [공익활동가 상호부조 포럼]“동행해요”를 진행했어요.  

    ‘공익활동가 상호부조 포럼 동행해요’는 공익활동가들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항상 응원한다라고 얘기는 하지만 막상 어려움을 겪을 때 누구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누구에게 어떤 도움을 받을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공익활동가들의 사회적 연대와 ‘상호부조’,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대한 얘기를 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럼은 활동가들의 사회적 연대 및 상호부조 사례를 듣고, 활동가 상호부조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뭔지를 고민하는 자리였습니다.

▶공익활동가 상호부조 포럼 ‘동행해요’를 시작은 

“지역공익활동 생태계의 등대, 공익활동가”라는 주제로 공정옥 센터장님이 발표했습니다.

- 지역에 없으면 안되는 존재들이 활동가이다. 공익활동가, 우리도 노동자다.

▶공익활동가 사회적협동조합‘동행’류홍번 운영위원장님이 

“필요할 때 찾을 수 있는 상호부조, 공익활동가 지원사업 ‘동행’이란 주제로 발표를 했습니다.

- 공익활동가 사회적협동조합 동행이 왜 필요한지, 활동가들의 사회적 안전망을 위해 진행하는 많은 사업이 흥미로웠다.

1. 경제안전망 지원 사업 : 청년공익활동가안전망사업, 소액 대출

2. 사회안전망 지원 : 건강지원(정밀종합검사, 긴급의료비, 마음건강), 재충전지원(여행,여가, 땡땡이학교), 교육지원(본인학자금, 자녀학자금, 역량강화), 응원사업(조합원 상시 응원, 무료 숙박권)

3. 특별사업 : 조합원 네트워크 지원-동조동방, 청년 공익활동가 기초안전망, 중장년 지원사업     

▶다음으로 “활동가 교육지원 혜택사례”를  김선주 대구경북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사무국장님이 발표했습니다     

▶ “활동가 재충전지원 혜택과 단체지원 사례”를 대구참여연대 조영태 간사님이 발표했습니다.

- 활동가들에게 쉼이 되고, 충전할 수 있는 지원을 동행에서 펼치고 있고, 그 후기들이 전해져서 감동이었습니다.     

▶대구시민재단 사례 ‘상근자연대기금과 사회혁신가 지원사업 사례’를 대구시민재단 이재찬 사무국장님이 발표했습니다     

▶지역과 청년을 잇는 선순환펀드 '메세지펀드’에 대해 노경민 메세지팩토리협동조합 이사장님이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사례발표를 마치고, 활동가들의 상호부조 필요성에 대한 제언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번째 제언은 활동가 건강지원사업 혜택 사례 및 지역활동가의 상호부조 필요성에 대해 장지혁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님이 발표를 했습니다. 

▶두번째는 대구지역활동가의 성장을 위한 지원 마련 필요성에 대해 김은영 대구녹색소비자연대 사무국장님의 제언이 있었습니다. 

 ▶포럼을 마무리하고, 못다한 얘기는 공익활동가 밥상“한솥밥”에서 함께 밥을 먹으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