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6일, 변화성장컨설팅이 진행되었습니다. 

두번의 강의 이후 단체별로 컨설팅의 과정을 거친 뒤 다함께 다시 만났는데요.

이날 전에는 기관별로 개별 컨설팅을 하면서 브로셔의 내용에 대해 나누고 피드백하는 시간들을 거쳤어요.

그리고 7월 26일, 각 단체가 피드백 받은 내용을 자료를 함께보며 

단체 내에서 나누었던 것들에 대한 피드백과 타 단체 참여자들의 피드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왜 이 일을 하고 있는 건지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전체(단체) 안에서 내 역할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었습니다."

"주요대상에 대해 타게팅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객관화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컨설팅을 몇차례 더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 주요 대상?

생활속에서 SDGs를 실천 중이지만 자각하지 못하는 대구 시민, SDGs에 관심이 있지만 연대하는 방법을 모르는 시민.

(2회차 때 대상 : 1순위 대구시민 / 지속가능한 미래구현에 공감하는 대구시민)

[대한에이즈예방협회 대구경북지회]

"단체가 일단 활동에 집중하는 편이어서 문서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텍스트를 최소화해서 브로슈어를 통해 역으로 질문을 던져 생각해볼 수 있게끔하면 좋을거 같아요.

어떻게 전달할 것인지 고민해보아야겠습니다."

"다양한 기관들 내용이 다 들어가야 해서 직관적이지 않았는데 

이번에 제작하는 브로슈어를 보고 무슨일을 어떻게 하는지 알았으면 좋겠어요."

** 주요 대상?

유관기관, 이해관계자

(2회차 때 대상 : 1순위 PL(People Living with HIV/AIDS))

[마을메이커스페이스 놀삶]

** 주요 대상?

- 간접적으로라도 대안교육을 고민하는 사람, 아이를 대안학교까지 보내기는 부담스럽지만 

정기교육을 받으며 방과후라도 보내볼 수 있는 학부모와 아이

- 부모의 육아 방식이나 왕따로 인한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는 아이.

- 주요 구성원: 엄마

(2회차 때 대상 : 1순위 초등학생 / 2순위학부모~~)

7월로 공식적인 변화성장컨설팅은 끝이 났습니다!

이제는 참여 단체에서 고민해오던 대상과 정체성을 

브로슈어로 담아내는 작업과 비공식적 컨설팅이 남아 있는데요.

연말에 성과공유대회가 열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