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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강좌] '재난.참사' 인간의 존엄을 묻는 시간 [~6.30]

작성자 : 허미옥 작성일 : 2025.05.14 조회수 : 87

[시민강좌] '재난, 참사' 인간의 존엄을 묻는 시간

 

1. 사업 목적

(1) 사업의 필요성 

사고가 아예 일어나지 않길 바라지만,
사고가 재난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하려면
무엇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 재난에 대한 인권적 접근이 필요하다. 2023년은 대구지하철 중앙로역 화재참사 20주기, 2024년은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였다. 지난 20여년 사이에 ⌜사회적참사진상규명법⌟이 제정되고, 특별조사위원회가 재난의 반복을 막기 위한 공식 권고도 발표했다.
  • 재난피해자의 권리를 보장해야 할 국가 책임이 ⌜재난안전법⌟에 최초로 명시되었고, 2024년 5월에 제정된 ⌜이태원참사규명법⌟에는 재난 피해자의 권리가 더 구체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 국가인권위원회는 2023년, ⌜재난피해자 권리보호를 위한 인권 가이드라인⌟에서 “모든 사람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재난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재난 안전관련 정보와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라고 했다.
  •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2022년 정부를 상대로 재난피해자에 대한 인권침해와 혐오표현을 막기 위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할 것을 권고 하였다.
  • 다양한 법·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한국사회는 안전사회 건설이라는 시민들의 요구를 담기에는 여전히 많은 과제가 남아 있다.
  • 재난은 갈수록 다양한 얼굴로 시민의 일상에 고개를 내민다. 재난을 통해 우리는 사회 곳곳의 허술한 시스템의 민낯과 만난다. 재난이 일상화된 위험사회에서 재난의 반복을 끊기 위해서는 국가뿐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가 질문을 던져야 할 필요가 있다.
  • [시민강좌 4강] 재난&참사, 인간의 존엄을 묻는 시간을 통해 △ 재난을 읽는 법을 찾기 위한 질문 △ 재난 인권교육의 필요성 △ 안전한 권리와 안전사회로 가는 길 등의 화두를 두고 대화를 시작하는 장이 될 것이다.

 

(2) 사업의 기대효과

  • ‘218 대구지하철 중앙로역 화재참사’에 대한 기억을 인권의 문법으로 재구성해 본다.
  • 재난 이후에 시작되는 또 다른 재난인 재난피해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 현상에 대해 탐색하고, 차별과 혐오가 할퀴고 간 그 자리를 보다듬을 수 있다.
  • 재난 피해자의 시간은 어떻게 흐르는지, 그와 나(시민)사이의 연결점을 찾아볼 수 있다.
  • 재난피해자의 권리를 살펴보고, 권리를 말할 때 기억해야 할 요소들을 재구성할 수 있다.
  • 이를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권리에 대한 감각을 키우고, 안전을 약속하는 사회를 위한 시민, 지자체, 국가의 역할을 알 수 있다.
  • 향후 후속모임을 통해 재난&참사, 인간의 존엄을 묻는 시간’에서 찾아낸 질문으로 지역사회에서 소통방향을 모색할 수 있다.

 

 (3) 교육 세부 프로그램

 모든 프로그램은 "참여형"으로 구성됩니다

  • 일시 : 2025년 7월 8일(화)/10일(목)/15일(화)/17일(목) 오후 1~5시
  • 장소 : 대구인권교육센터/국채보상기록전시관
  • 대상 : 재난, 참사, 안전, 인권, 평화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30여명 (대구경북권역 거주자 우선 선발)
  • 문의 : 인권교육공동체 사이/010-6253-3706 (허미옥)
  • 주최 : 인권교육공동체 사이
  • 이 사업은 2·18안전문화재단 안전문화 확산 사업공모 지원사업입니다.
  • [신청을 여기로 해주세요  https://forms.gle/pWm6UnNEDusb4Z2i7
  • 자세한 문의 : https://allsa2.tistory.com/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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