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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삼삼오오] 날.달.모/ 선생님하고 나는 친하니까~

작성자 : 정재은 작성일 : 2022.05.30 조회수 : 517

신청 기간 2022년 05월 30일(월) ~ 2022년 06월 04일(토)까지 D+ 0

♥모임명 : 날.달.모

♥강좌명 : 선생님하고 나는 친하니까~

 

♥강좌 개설 이유

 

장애를 바라보는 사회 인식은 자주 왜곡된다. 대부분의 매체에서 보여주는 장애인과 그 가족 혹은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삶이 슬프고 고달파 보이기 때문이다. 15년 차 특수교사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장애인 아이들과 함께 하는 삶은 눈물 나게 빛나고 격하게 흥미로우며 정말로 즐겁다라는 것을 알려 주고 싶습니다.


선생님하고 나는 친하니까~

     

장애인 자녀를 키운다는 것은 매일 도전의 날을 산다는 뜻이다. 도전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아이들이 장애판정을 받았던 날부터 유치원생,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이 되고 사회에 나가기까지 부모는 매순간 가슴을 조이며 새로운 도전을 받는다. 아이들의 꿈을 이야기 하는 것은 뜬구름 잡는 것 같다고 느낄 때가 많다.

공교육이 끝나고 나면 졸업 후 진로 때문에 부모의 도전은 더 처절하다

장애인 아이들은 주변의 자원들의 조력이 필요하지만, 현실에서는 잘 이루지고 있지 못하다

장애에대한 인식의 부족으로 포용보다는 배척, 방임, 차별이 난무한 것이 현재 교육의 현장이다

그래서, 장애학생들의 합리적인 진로결정과 성인기로의 원만한 전환을 돕는 취업할래요”.“취업했어요와 장애학생과 동고동락 학교생활을 나누는 선생님과 나는 친하니까의 저자이신 15년차 특수교사 권용덕 선생님을 모시는 자리를 마련해 경험담을 듣고자 한다

아이들의 꿈을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그려나갈 부모들의 꿈을 그려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볼 수 있다

장애인이라서 안 될 거라는 선입견을 부모들이 먼저 가지고 있었다는 깨달음, 특수교사의 기다림과 믿음을 통해 불가능하다고 여기던 일도 믿고 기다려주며 동행하면 해낼 수 있다는 사실이 가슴을 설레게 한다.

이번 강좌를 통해 장애인 자녀 부모들이 먼저 자녀를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는 계기가. 특수교육현장에 있는 특수교사들에게는 아이들의 보이지 않는 가능성을 찾을 수 있는 혜안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장애인 분야 종사자 들에게 신선한 깨달음을 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자신하며 긍정적인 희망을 공유하고 싶다

 

6월4일 토요일 오후1시~3시 / 삼성창조경제혁신센터 053카페

대상: 특수교육과 장애인진로에 관심있는 부모.교사 . 대구시민 누구나~

참가신청: 010-539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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