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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씨앗 팀 소개] 공연기획 동아리 FLIP 팀 소개  

작성자 : 이경호 작성일 : 2022.03.26 조회수 : 454

팀소개

저희는 대구 내의 청년들로 구성된 플립이라는 동아리로 한눈에 반할만한 기획을 해보자 라는 뜻으로 이름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공연예술과 문화예술을 활용한 공연 제작, 컨텐츠 기획 등등을 배우고 실행하는 팀 입니다.

 

씨앗을 하려는 계기

저희 팀은 공익활동, 씨앗을 통해 공연예술로 공익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공연예술이 가진 장점은 바로 현장성입니다. 현장에서 관객들이 음악을 보고 들으며 느끼는 변화들이 어떠한 사회문제를 주제로 공연을 만들어 인식을 바꿀 수 있다면, 또한 그러한 공동의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다면 공연 예술로서 공익활동을 하는 것이 큰 의미를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 활동 방법 계획

< 반려동물, 동물권에 대한 인식 개선 >

최근 코로나 블루를 겪었던 사람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기 위해 반려동물 입양을 선택하면서 국민 4명 중 1명은 반려동물을 키운다고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서서히 일상을 되찾자 키우던 동물을 버리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농림축산 검역본부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등록된 

월 평균 유기동물 수는 7,955마리였지만 3분기엔 10,769마리로 증가했습니다.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라는 캠페인이 지속하며 입양을 권유하는 메시지들이 있지만 한번 마음의 상처를 받은 유기동물들은 쉽사리 마음을 열어주지 않는 경우도 더러 있어 입양을 꺼려한다고 합니다.

또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었던 동물 학대 논란은 많은 대중의 분노를 일으키며

점점 반려동물의 동물권을 보호해야 한다는 의견이 점화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은 가족과 같은 개념으로 인식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연을 통해 반려동물과 우리가 같이 살아가는 존재이고 동물권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리려고 합니다. 딱딱한 형식이 아닌 음악을 통한 공연예술로서 이러한 인식에 변화를 심어주고 유기동물 보호소의 열악한 환경들을 조명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궁극적인 목표로는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우리 단체가 이러한 메시지를 대중들에게 전달할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였고 공연예술로서 우리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더 나아가 공연에 따른 수익금을 유기동물보호소에 기부한다면 저희가 뜻하는 메시지를 공익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세상을 바꾸는 공연’ 이라는 의미를 가진 체인지업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그 첫 번째 공연 <Your Pets Loves You>는 반려동물이 주제인 어쿠스틱 라이브 인디 공연으로 VCR영상을 활용해 공연 전 기획의도를 설명합니다.

그리고 뮤지션들은 자작곡과 반려동물과 관련된 주제의 노래를 선곡하여 무대를 꾸밀 예정입니다. 

 

기대효과

코로나 19로 인해 주춤했던 지역 뮤지션들에게 대면 공연기회 제공.

반려동물과 같이 살아가는 사회를 한번 더 조명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유기동물과 동물권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

공연예술과 공익활동은 하나의 교집합이 있다는 것을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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